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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여객기 사망 200여명”


【킨샤사(콩고)=AFP연합】지난 8일 밤(현지시간) 비행도중 뒷문이 열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DRC) 여객기 사고로 승객 200여명이 기체 외부로 빨려나가 사망했을지 모른다고 킨샤사공항 소식통이 10일 밝혔다.


콩고민주공 정부 당국은 그러나 이번 사고로 7명이 사망했다고 한차례 밝혔을 뿐 사망자 수와 사고 원인에 대해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킨샤사공항으로 회항한 사고기에 올라가 본 AFP 기자는 “기체에 큰 구멍이 나있고 기내는 온통 핏자국으로 얼룩져 있다”고 전했다.

공군 소식통은 23∼50명의 탑승자가 생존했다고 밝혔으나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