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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방송위 부위원장 선출 무효”


한나라당 추천 양휘부 방송위원은 11일 방송위원회의 이효성 부위원장 선임에 대해 “한나라당 추천위원 3명이 자리를 비운 사이 부위원장을 선출한 것은 날치기”라며 선출 무효화와 노성대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양위원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나라당 추천 방송위원 3명이 회의장을 비운 사이 청와대, 민주당, 자민련 추천 6명의 위원이 부위원장을 일방적으로 선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노위원장의 사회권을 인정할 수 없으며 12일 박희태 대표권한대행에게 보고하고 당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택 총무는 “저쪽 추천인사가 위원장을 하면 당연히 부위원장은 한나라당 몫이 돼야 한다”며 “부위원장 선출은 분명한 날치기인 만큼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