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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간선버스 9개노선 연말부터 24시간 운행


이르면 올 연말부터 서울시내 버스가 24시간 운행된다.

서울시는 12일 “심야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간선도로의 버스를 24시간 운행키로 했다”며 “현재 막차 시간인 밤 12시 또는 새벽 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배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시간 버스운행은 시가 추진중인 버스체계 개편과 맞물려 있어 이르면 올 연말 중앙버스전용차로제와 간·지선버스 도입이 이뤄지는 동북부 지역부터 실시한 뒤 순차적으로 24시간 운행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경우 도봉·미아로 구간을 달리는 9개 간선버스 노선에 버스가 24시간 달리게된다.


또 서울지역의 나머지 간선도로에는 버스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초부터 24시간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이와함께 경기 분당, 일산 등 수도권 도시와 서울 도심을 오가는 광역 좌석버스도 24시간 운행키로 경기도와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현재 협의중에 있다.

그러나 24시간 버스 운행제는 심야 택시 승객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택시업계의 반발도 예상된다.

/ eclipse@fnnews.com 전태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