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6월물 2.3P 하락 60.7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5.13 09:31

수정 2014.11.07 17:41


코스닥선물시장이 미국 증시의 이틀연속 랠리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에서 기관의 매도공세로 지수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자 4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13일 코스닥선물 6월물은 상승 출발, 장중 한때 63.60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현물시장의 약세 분위기를 반영하며 낙폭을 확대, 전날 대비 2.30포인트 하락한 60.7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증권사가 각각 125계약, 179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투신은 각각 257계약, 72계약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다소 늘어난 3556계약, 미결제약정은 66계약 감소한 2444주를 나타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도 전날 대비 1.29포인트 하락한 61.88을 기록, 현·선물간 시장베이시는 -1.18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2.28%를 나타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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