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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말련 국민차 선정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니발이 현대차의 아토스에 이어 말레이시아 국민차로 선정돼 올 8월부터 현지에서 생산된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총 1200억원을 투자해 말레이시아 북부 구룬공단 18만여평에 카니발을 포함해 리오,스펙트라, 경차를 생산할 현지조립생산(KD) 공장을 지난해 9월부터 건설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기아차 고위 관계자는 “회사가 올해 1월 말레이시아 ‘나자오토모티브모터스(NAM)’와 국민차 기술지원 계약을 맺고 오는 2007년 말까지 모두 6만3000여대의 카니발을 생산하기로 했다”며 “수입관세 전액과 현행 45%인 사치세의 75% 감면 등 좋은 조건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약 1700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jerry@fnnews.com 김종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