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국제시험소인정기구(ILAC)로부터 수도산업분야의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수도산업분야 시험 관련 민·관을 포함,국제인증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인증대상은 총 72개 항목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감시분야라고 수자원공사측은 설명했다.
수자원공사는 앞서 수돗물 바이러스 검사기관 지정에 이어 이번 인증획득으로 수돗물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확보와 신뢰도 제고,그리고 수돗물 검사관련 세계 시장 진출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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