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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상장.웹젠효과로 장외시장 '후끈'


생명보험사 연내 상장 검토, 웹젠효과 등 호재가잇따라 터지면서 장외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5일 장외거래 전문업체인 제이스톡(www.jstock.co.kr)과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19∼23일 한주간 호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장외시장 대표주들이 연중 최고가를 작성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삼성생명 주가는 4∼5월중 22만원대에 불과했지만 금융감독원의 생보사 상장 본격검토 소식으로 한주간 20% 가량 급등해 27만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코스닥.공모주 시장에 바람을 일으킨 웹젠효과 덕분에 장외시장의 기업공개(IPO)관련주, 인터넷 업체도 급등했다.

포털사이트 '엠파스' 운영업체인 지식발전소는 18% 뛴 1만7천원으로 한주를 마감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들어 4천∼5천원대에 머물던 드림위즈도 코스닥등록 기대감에 웹젠효과가 더해지며 8천원대로 치솟아 연중 최고가를 작성했다.

또 장외시장을 떠받치는 한축인 복권관련주도 동반강세를 보였다.

'로또 당첨금 이월' 호재에 힘입어 로또복권시스템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시스템(KLS)이 처음으로 5만원대를 돌파,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바닥권에 머물던 타이거풀스인터내셔날도 스포츠토토 사업재개 소식으로 100%이상 폭등해 2천100원대로 올라섰다.

위성방송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가입자수 70만명 돌파, 양방향서비스에대한 기대감으로 주중 7천원대를 돌파해 연중 최고치를 작성했다.

제이스톡 관계자는 "수익성.성장성을 두루 갖춘 온라인 게임업체 웹젠의 코스닥등록과 잇따른 호재로 장외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낙폭이 컸던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붙고 있다"며 "우량주 중심의 공격적 매매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