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 신임위원에 김희수 변호사, 홍춘의 전 행정자치부 민주화보상단장, 전해철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 이석영 전북대 명예교수, 강경근 숭실대 교수, 황상익 서울대 교수, 서재관 ‘중앙의원’ 원장 등 7명을 위촉했다.
노대통령은 이들에게 위촉장을 준 뒤 기존 의문사진상규명위원 2명과 민주화운동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변정수) 위원 7명을 함께 면담하고 두 위원회가 민주화 희생자 명예회복과 인권신장, 민주발전에 기여한 것을 치하했다.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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