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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社 비수기 탈출 세일


여름 비수기를 맞은 가구업계가 다양한 이벤트와 세일로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부산직매장 오픈을 기념해 가구, 소품 등의 상품 특가 판매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적립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500만 상당의 인테리어를 시공해 주며, 5명 이상이 전화예약후 함께 매장을 방문할 경우 선물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4일까지 일정액의 체크이벤트 코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DVD나 에어컨을 선물로 준다.

리바트는 27일까지 ‘썸머 대축제’를 열고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글래셔 기어 소프트 쿨러백을 선사한다. 또 여름 소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여름 라탄 소품 특별전’도 열고 있다.

에넥스는 6월말까지 실시키로 한 ‘시원시원 대축제’를 8월말까지 연장 실시한다. 부엌가구를 150만원 이상 구입하면 현관장 50% 할인이나 부엌가구 설치시 빌트인 가스쿡탑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붙박이장을 10자 이상 구입하면 인출식 바지걸이와 전신거울도 무료로 준다.

룸앤데코의 전망좋은방은 4∼20일까지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베란다를 꾸미는 여름철 아웃도어 가구를 비롯해 전상품(일부 품목 제외) 20% 정기바겐세일전을 연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예쁜 비치백을 증정한다. 홈페이지(www.room-deco. co.kr)를 통해 회원가입을 할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파로마가구도 31일까지 ‘쿨(cool)한(寒)코디전’을 열고 구매고객에게 제품에 맞는 악세서리 코디 상품을 사은품으로 나눠준다. 소파에 어울리는 시원한 쿠션이나 식탁에 맞는 청량감있는 스카프(러너) 등 가구에 맞는 소품을 제공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업계가 전반적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업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두자리수 가량 늘어날 만큼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 shs@fnnews.com 신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