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아이엠아이티 300만달러 외자유치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02 09:45

수정 2014.11.07 16:15


아이엠아이티는 무보증 해외공모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300만달러 외국자본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자금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방 정보화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05년까지 개발이 지속돼 안정적인 매출과 수출 다각화가 기대되고 있다.

업계는 아이엠아이티가 현재 자체 기술개발 능력이 뛰어난 데다 최고의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 수익률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희원 사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 유치가 어려운 실정인데 반해 기업 성장과정에서 경제의 흐름에 맞춰 과감하게 사업영역 확대와 변경을 진행해 온 것이 투자에 뒷받침된 것 같다”고 말했다.(02)2168-8113

/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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