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선물시장이 서머랠리 기대감을 안고 있는 미국 증시의 강세와 철도파업 종료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을 바탕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코스닥선물 9월물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로 장중 한 때 0.60포인트 오른 72.35를 기록하는 강세를 나타내며 전날 대비 0.35포인트 상승한 72.1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3617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68계약 줄어든 2541계약을 나타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9계약, 115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150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도 전날 대비 0.56포인트 오른 72.09를 기록,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01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80%를 나타냈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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