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 열차표 판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04 09:45

수정 2014.11.07 16:10


【대전=김원준기자】철도청은 추석인 9월11일을 전후한 6일간(9월9∼14일)의 열차 승차권을 호남·전라·장항선의 경우 오는 15일, 경부·중앙·기타선은 16일 각각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승차권은 단말기가 설치된 역과 위탁발매소에서 당일 오전 8∼11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기간에는 인터넷과 전화예약을 받지 않는다. 예매기간 중 남은 승차권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추석승차권의 공정한 예매를 위해 승차권 예매매수는 1인당 귀성표와 귀경표를 각각 4장으로 제한하며 100㎞미만 단거리 승차권과 단체승차권, 타선구간의 승차권 발매는 중지한다.

예매한 추석승차권을 열차 출발 이틀 전까지 반환할 경우 600원의 반환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자세한 예매일정은 철도청 홈페이지(www.korail.go.kr)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kwj5759@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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