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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온고지신] LG연암문화재단 세워 장학사업 2500여명 수혜


LG연암문화재단은 69년 12월 고 연암 구인회 회장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학문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은 장학사업을 필두로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지원 ▲교육기관 지원 ▲교수 해외연구 지원 ▲LG상남도서관 운영 ▲LG아트센터 운영 등 학문발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디지털 도서관인 LG상남도서관과 첨단시설을 갖춘 LG아트센터의 개관은 우리나라 학술·문화계에 큰 이정표를 남긴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장학사업은 재단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LG연암문화재단을 통해 수혜를 받은 인원은 2500여명에 이를 정도다. 이들은 현재 학계·법조계·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주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9년부터 시작된 대학교수 해외연구지원 사업은 민간기업 재단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시행 초기부터 학계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사업은 IMF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 사업의 중단이 심각하게 검토되기도 했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가적 고급두뇌 양성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구자경 이사장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 중단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LG연암문화재단은 우리나라 기술과 학문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과학기술분야 전문도서관인 LG상남도서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LG상남도서관은 구자경 명예회장이 기증한 사저를 기반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 도서관으로 96년 4월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해외 과학기술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수집해, 이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최근 사회적 현상인 이공계 기피현상 등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하고 과학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과학정보 포털서비스인 가칭 ‘주니어 상남 서비스’를 개발해 7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