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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新스마트폰’ 출시


삼성전자가 카메라에 TV안테나까지 내장한 ‘미츠(MITs) M400’으로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팔걷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손바닥을 펼친 크기만한 개인휴대단말기(PDA)폰으로 복합지능형단말기 사업에 첫 진출했다. 이어 지난해말 휴대폰 모양의 후속작 ‘미츠 330’을 내놓으며 스마트폰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때가 당초 디지털미디어사업부에서 맡던 PDA폰 등 지능형 단말기사업이 정보통신사업부로 옮겨진 시기다.

삼성전자는 ‘미츠 330’에 이어 출시한 ‘미츠 M400’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M400은 기존의 팜(Palm) 운영체제(OS) 기반의 제품과 달리 포켓PC 기반의 단말기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카메라폰 기능에 TV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똑똑한’ 휴대폰으로 불리는 스마트폰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제품인 것.

삼성전자는 M400의 출시에 앞서 다음주초 대대적인 제품 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사장이 이같은 행사에 참석하기는 3∼4년만에 처음이라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만큼 미츠 M400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뜻이다.

삼성전자의 ‘미츠 M400’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경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