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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김민환 선생 별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07 09:46

수정 2014.11.07 16:05


애국지사 김민환 선생이 6일 오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경북 월성 출신인 고인은 1926년 조직된 항일학생결사인 ‘성진회’회원으로 활동하며 항일투쟁을 벌이다 1929년 11월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고인은 지난 80년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후 2시. (02)3410-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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