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지배구조 우수기업-데이콤] 연 12회 이사회 기능 강화

데이콤은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총 참고서류에 위임장 권유에 대한 안내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자사 홈페이지에 주총 장소와 안건등을 주총 2주전에 게재하여 소액주주의 주총 참석 적극 유도하고 있다.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도 데이콤 경영진은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내부거래 및 자기거래시 이사회의 승인 및 주주총회에 보고하도록 하여 부당한 내부거래 등을 방지하고 있고, 지난 1년간 이사회 회의를 12회나 개최해 이사회 기능을 강화했다. 이사들에게는 성과연동형 스톡옵션을 계획해 능력에 의한 보상체계 실시하고 있다.

또 이사회 의사록은 녹취에 근거한 이사별 발언내용을 기록하고 있으며, 안건별로 개별이사의 찬반여부를 표기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사의 경력·인적사항과 정기보고서 및 수시공시사항 등을 공시해 정보획득 편의를 도모했고, 공시의무가 있는 주요 안건에 대해서도 개별이사의 찬반여부를 공시하고 있다.

또 경영에 대한 견제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사외이사들만의 회의를 6회 이상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