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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오페라 ‘아이다’ 잠실 공연 1회 늘려


오는 9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파르마극장 초청 야외오페라 ‘아이다’ 공연이 당초 2회에서 3회로 늘어난다.

아이다사무국은 당초 9월18일과 20일 두차례 예정됐던 일정에 19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6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총제작비도 70억원으로 늘어나 국내 오페라 공연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다고 사무국측은 설명했다.


9월19일 공연에 출연할 성악가들에 대한 캐스팅도 마쳤다. 아이다 역에는 러시아 출신의 소프라노 올가 로만코, 라다메스 역에는 아이슬란드 출신 테너 크리스챤 요한슨, 암네리스 역에는 미국의 메조소프라노 캐롤린 세브론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 6월2일 시작한 티켓판매 유료 객석점유율은 약 20% 수준. 사무국은 6월 사전예매 관객 100명을 추첨, 이탈리아 파르마 무료여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7월에도 예매 관객 50명에게 이집트 룩소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500명을 공식전야제인 앙드레김 패션쇼에 초청하는 등 판촉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