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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프리사이즈와 합병 완료

김홍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11 09:47

수정 2014.11.07 15:56


세계적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업체 베리타스가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시장 선두기업인 프리사이즈와 인수합병을 완료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베리타스의 프리사이즈 인수 총액은 6억900만달러로 베리타스는 최근 수년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이기종 소프트웨어 공급에 주력해 왔다.
이번 프리사이즈 인수합병을 통해 베리타스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솔루션 ‘프리사이즈 i3’가 ‘베리타스 i3’로 변경됐으며 성능도 한층 강화했다.


한국베리타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기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까지 시장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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