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9월물 1.35P 올라 76.05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14 09:48

수정 2014.11.07 15:52


코스닥선물시장이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랠리에 복귀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4일 코스닥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0.50포인트 오른 75.20으로 출발, 장중 한때 74.60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현물시장이 상승폭을 확대한 영향으로 1.35포인트 상승한 76.0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감소세를 보이던 거래량도 509계약 증가한 385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도 444계약 늘어난 2602계약을 나타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8계약한 가운데 기관 21계약, 개인 99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도 반등, 전날 대비 0.73포인트 상승한 75.94로 장을 마쳐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11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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