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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불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15 09:48

수정 2014.11.07 15:51


스포츠토토㈜는 2003 피스컵 코리아 대회를 대상으로 11일부터 발매에 들어간 축구토토 스코어 1회차 매출액 중간집계 결과 발매 4일만에 총 3억100만원 어치가 팔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축구토토 첫 회차 발매 4일째까지 매출액 501만2000원에 비해 60.1배 늘어난 것으로 4일간 총 참여인원도 6만43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4명보다 72.8배나 급증했다.


피스컵 예선 2차 리그(18∼20일) 6경기 12개팀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축구토토 1회차는 오는 18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1등에게는 최소 21억원, 2등과 3등에게는 전체 당첨금 가운데 4등 당첨금(1만원 고정)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20%가 각각 지급된다.
당첨결과는 오는 21일(월) 공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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