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오는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윤재철씨(사진)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윤 사장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사우스플로리다 대학에서 전자계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윤 사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거쳐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문 이사, 삼성SDS 시스템통합(SI)본부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와 한솔텔레컴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국후지쯔는 윤 사장의 취임과 함께 플랫폼,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사업 강화를 통해 매출 1조원시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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