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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이사람] 데이브 웬츠, 유사나社 사장


“한국의 주요 네트워크마케팅업체들은 극소수 상위 사업자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찮다”며 “유사나는 상하위 사업자 모두가 공평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공식 영업에 들어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의 오픈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유사나사의 데이브 웬츠 사장은 ‘민주적 보상플랜’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여러 네트워크마케팅업체들이 상위라인이 하위라인을 두명씩 두는 ‘바이너리시스템’ 도입 후 실패했지만 유사나는 창사 초기의 바이너리시스템을 지금까지 바꾸지 않았다”면서 “한국시장에서도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웬츠사장은 이어 스폰서가 다운라인의 하위로 재가입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재가입시스템’도 팀워크를 최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이 상부상조를 중시하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아 영업현장에 적극 도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3위의 네트워크마케팅시장인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지사장 선임과 시장조사는 물론, 관련규정 연구 등을 거쳐 오픈했다. 한국에서의 성공여부가 타 지역으로의 진출을 결정하는데도 중요하다는 것이 웬츠사장의 설명이다.


유사나의 주력제품은 뉴트리션 제품과 퍼스널 케어 제품으로 미국시장에서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에센셜즈’는 비타민과 미네랄, 고농도의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웬츠사장은 “미국 본사는 스피드스케이팅팀을 지원하고 학대받는 어린이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도 열심”이라면서 “한국지사도 이같은 본사의 방침을 이행, 한국인들의 네트워크마케팅업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lsk239@fnnews.com 이상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