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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LPGA 첫승


‘준비된 챔피언’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드디어 해냈다.

한희원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161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총상금 95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켜낸 끝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멕 말론(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희원은 미국 LPGA투어 데뷔 3년만에 감격적인 첫우승을 거뒀다. 더군다나 지난해 이 대회 연장 승부에서 분루를 삼키며 박희정(23·CJ)에게 우승컵을 내줬던 아쉬움을 1년만에 말끔히 씻는 ‘기쁨 두배’의 우승이기도 하다.

박지은(24·나이키코리아)은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golf@fnnew.com 정동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