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3일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은 후발 홈쇼핑 3사 가운데 처음 도입된 것으로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법 위반사항에 대한 사전 예방효과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담당조직을 구성, 편람 및 관련 규정을 제정했다. 또 영업 등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부문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당 2시간 이상의 주요 불공정거래행위 및 심결사례 등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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