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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안전체험관 가동


삼성중공업(대표 김징완)은 조선업계 최초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거제조선소안에 ‘안전체험관’을 건립,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 안전체험관은 총 700평 부지에 이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의실과 산업안전 전시실, 5개의 안전체험 실습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산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체조연습장도 마련돼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해 조선소 전체사고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대부분의 사고가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부주의로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본인이 직접 다양한 사고유형을 접해볼수 있는 교육장 마련에 착수했다.

삼성중공업은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체사고의 40%가 1년미만의 경력을 자진 작업자에게서 발생하는 것에 주목해 신입사원들을 우선대상으로 집중교육을 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협력회사를 포함한 조선소내 모든 근무자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최근 해외선주사조차 보건, 안전, 환경의 국제적 기준인 HSE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안전이 곧 선박수주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설명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