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다 ‘바캉스 서비스’] 한국산업은행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4 09:51

수정 2014.11.07 15:33


산업은행은 주5일 근무제 확산,소득수준 증대 등으로 여가활동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말부터 ‘레저★건강 OK 정기예·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 대해 산업은행이 계약을 체결한 레저전문업체를 통해 래프팅,수상스키,사격 등 20여개 레저상품을 이용시에 5∼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특정여가활동이나 스포츠활동중 상해를 입거나 공휴일에 발생한 교통상해에 대해 예금금액에 따라 500만∼3000만원 상당의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1000만원이상 예금 가입고객이나 월 100만원 이상 적금 납입 고객에게는 건강서비스제공 전문업체를 통해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 의사·간호사 등과 실시간으로 건강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제휴병원 진료예약 및 건강검진 할인, 건강정보제공 등과 같은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만50세이상 가입고객에게는 0.2%포인트의 건강기원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최저가입금액이 계좌당 예금 100만원이상,적금(월불입금기준)은 10만원 이상이며,오는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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