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다 ‘바캉스 서비스’] 하나은행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4 09:51

수정 2014.11.07 15:33


하나은행은 오는 9월 9일까지 다양한 환전 및 송금 사은행사를 실시한다.하나은행은 행사기간중 33%인 기본 우대환율을 최고 60%까지 적용해 준다.이와함께 1000달러 이상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고객, 그리고 하나은행 카드를 보유한 고객,외국환은행 지정거래 신청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토마스쿡이나 아멕스,KEB VISA 발행 여행자 수표를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100만원에 해당하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추첨은 오는 10월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이와함께 오는 8월 1일까지 머드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움직이는 이동은행인 ‘해변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름 해변은행은 24시간 현금입출금 서비스를 비롯해 환전과 송금서비스,신용카드 업무까지 일반 영업점과 똑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인공위성을 통한 무선통신 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특수차량은 출장소급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5명의 직원이 상시근무한다.
특수차량에는 고출력 발전기와 보안장비를 비롯해 자동화기기(ATM)와 업무용 단말기 2대,수표발행기,직불카드 발급기 등이 구비돼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