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다 ‘바캉스 서비스’] 우리은행

박대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4 09:51

수정 2014.11.07 15:32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17일까지 경포대 및 정동진 역 등에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인 ‘움직이는 우리방카(BANKAR)’를 이용,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해변은행은 7월21일∼8월10일은 경포대 해수욕장, 8월11∼17일은 정동진역에서 오전 10시∼오후 9시 운영되며, 현금입출금과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우리은행은 고객들에게 햇빛 차단용모자인 썬캡(Sun Cap) 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여금고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은행 고객은 물론 거래가 없는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전국 280여 점포에서 4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이미 이번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외국통화나 여행자수표 환전시 환전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최고 70%까지 할인해 주는 ‘해피 익스체인지 여름 환전 대축제‘를 실시중이다.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홈시어터와 디지털카메라, MP3 등 경품을 증정하며, 처브-페러덜보험과 업무제휴를 통해 500달러 이상 환전고객에게 사망, 후유장애시 최고 5억원까지 보상해 주는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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