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중기 패트롤] 재래시장에 550억지원 중기청 내달14일까지 접수 外


◇ 중소기업청은 재래시장의 리모델링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에 편성한 550억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오는 9월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상반기에 본예산 266억원으로 재래시장당 10억원까지 지원한 바 있으나 극심한 경기침체와 서민 생활고를 고려, 이번에는 시장당 30억원까지 지원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장, 화장실,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 특화시장의 경우 풍물·테마거리를 조성해 관광자원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유통산업발전법에 등록된 정기시장 이외의 무등록 시장도 지원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14일까지이며, 9월 초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이달 전국 재래시장 75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보다 매출액이 27.4% 감소했는데 이는 대형할인점의 등장과 시설노후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오는 28일부터 중소기업 공급망관리(SCM) 도입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지원내용은 SCM 패키지 구입, 교육·컨설팅·커스터마이징 비용의 50% 이내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보조한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으로 이미 지원 받은 금액이 포함된다.


신청요건은 상시 종업원수 50명이 넘고 최근 매출액이 5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신청일 현재 전자적자원관리(ERP)를 운영 중인 제조업체로 한정한다.

중진공은 올해 SCM 도입지원에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02) 769-6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