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 미아점 보상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7 09:51

수정 2014.11.07 15:28


신세계백화점이 대규모 보상교환 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부터 서울 미아점에서 모피, 선글라스, 주방용품, 샌들 등 5개 장르에 걸쳐 ‘보상교환 퍼레이드’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동우모피’와 ‘윤진모피’에서는 정상상품 구매시 헌 제품을 가져오면 32인치 이하는 30만∼50만원, 32∼44인치는 50만∼70만원, 44인치 이상은 70만∼100만원을 금액 보상해주며, 같은 기간 동안 구두 코너의 ‘우연’과 ‘비노쉬’ 두 브랜드에서도 헌 샌들이나 구두를 1만원 보상해 준다. 또 남성 드레스셔츠 코너에서도 8월7일까지 각 브랜드의 헌옷을 가져오면 1만 5000원을 교환해 준다.


이와 함께 막바지 여름 상품 판매에 나선 ‘아르마니’, ‘펜디’, ‘셀린느’, ‘캘빈클라인’, ‘에스까다’ 등 선글라스 브랜드에서는 8월21일까지 3만원을, 키친아트 매장에서는 31일까지 사용하던 냄비나 프라이팬을 가져오면 ‘황금시대 냄비’ 구입시 1만원, ‘오페라 후라이팬’ 구입시 5000원을 보상해 준다.

/ ymhwang@fnnews.com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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