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보석을 신청했다. SK㈜ 관계자는 27일 “수감생활 5개월째인 최회장이 건강이 악화돼 최근 재판부에 보석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지난 4월 첫번째 보석신청을 냈다가 거절당했었다.
SK측은 “다음달 26일 고 최종현 회장의 5주기 제사를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법원이 이번 보석신청을 받아들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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