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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 카메라폰 ‘캔유’거리시연회

윤봉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8 09:52

수정 2014.11.07 15:27


LG텔레콤은 최근 자사가 내놓은 35만화소급 고급 카메라폰 ‘캔유(모델명 HS5000)’ 홍보를 위해 캔유폰 거리 시연회를 서울과 전국 광역시 등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연회에서는 캔유폰으로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스티커 사진으로 출력해 선명한 화질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캔유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암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


LG텔레콤은 내달 17일까지 캔유를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게임 2개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4000원 상당)을 주고 이중 선착순 2200명에게는 2만8000원 상당의 데이터통신 케이블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캔유로 문자무제한 홀조절 요금제(월 2만5000원)에 가입한 청소년 1650명에게 무료 영화예매권 2매를 지급하는 한편 고객들이 카메라폰으로 찍어 보낸 사진중 우수작을 선정해 노트북, 디지털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캔유폰 등 상품을 주는 사진 콘테스트도 실시한다.


일본 카시오사와의 기술제휴로 생산되는 캔유는 국내 처음으로 7㎝ 근접촬영 기능을 채택했으며 야간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조명기능과 외부 LCD(액정화면) 등을 갖췄다.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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