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中 차이나텔레콤 ARS결제 대행 계약

윤봉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29 09:52

수정 2014.11.07 15:24


KT는 29일 중국 제1의 유선통신업체인 차이나텔레콤과 상하이, 광둥 지역내 ARS 소액결제서비스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사내벤처 출신 기업 소프트가족사와 공동으로 맺은 이번 계약은 총 수납액의 약 2%를 KT가 갖는 조건이다. ARS 소액결제는 이용자가 ARS 전화를 걸어 결제하면 대금이 전화요금에 합산청구되는 결제방식으로 가입자 인증과 수납대행 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KT는 조만간 장쑤지역에 대해서도 서비스 계약을 맺는 등 중국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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