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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연 본부장 “칸쿤회의전 개도국 보건의료문제 합의”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은 31일 “세계무역기구(WTO) 주요국 각료들은 오는 9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5차 각료회의 이전에 개도국 보건의료 문제를 합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WTO 주요국 비공식 각료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중인 황 본부장은 이날 KBS 1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정옥임입니다’에 출연,“이번 회의에서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칸쿤 회의 이후 본격 협상 개시여부가 결정되는 투자,경쟁 등 싱가포르 이슈도 논의됐으나 견해차가 여전했고, 농업협상에 대해서도 각국의 입장이 팽팽히맞서 제네바에서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칠레 FTA 비준문제와 관련,“협상 과정에서 농업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충분히 이뤄졌고 FTA 이행특별법에서도 농업지원을 보장하고 있다”며 “비준안이가급적 빨리 통과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kreone@fnnews.com 조한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