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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임시주총

박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7.31 09:53

수정 2014.11.07 15:18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9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달 31일 성남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지난 7월 25일 무산됐던 임시주주총회를 9월 5일 10시 본사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사장 후임자로는 오강현 강원랜드 사장과 김종술 부사장이 경합중이지만 공사 노조측은 오사장은 가스 전문가가 아니라는 이유에서,김사장은 수뢰혐의로 퇴진한 김명규 전 사장과 같은 경영진이었던 만큼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에서 반대하고 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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