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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방송위 2차 정책협 DTV 해외조사단 구성키로

유상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10.20 10:15

수정 2014.11.07 13:04


정보통신부는 방송위원회와 제2차 방송통신정책협의회를 속개해 DTV해외조사계획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해외조사단 구성, 방문국가 등 현안사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정통부와 방송위는 우선 해외조사단 구성과 관련해 정통부 2인, 방송위 2인, 방송3사(KBS, MBC, SBS) 각 1인, 시청자단체 1인, 언론노조 1인, 학계 2인, ETRI 1인, 산업계 3인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키로 했다.

또 방문국가로는 쟁점사항을 확인·검증할 수 있는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대만, 일본, 멕시코, 캐나다, 싱가폴 등 9개국을 선정했다.
보고서는 정통부와 방송위가 공동으로 작성키로 했다.

한편, 국가별 방문기관, 제반 사항에 대한 준비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실무협의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빠른 시일내(10월내)에 해외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 ucool@fnnews.com 유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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