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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순익 급증 주가 급등…지난해보다 51% 늘어,세인전자·티씨케이도 올라


서울반도체와 세인전자, 티씨케이 등이 실적발표 후 주가가 급등했다.

1일 서울반도체는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1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지난해에 비해 51% 늘어난 1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 정도 소폭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이같은 서울반도체의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 전일보다 7.17%(1050원) 오른 1만5700원을 기록했다.

세인전자와 티씨케이도 양호한 실적으로 인해 5.17%(30원), 5.95%(105원) 각각 올라 610원과 1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세인전자는 고정 매출처인 독일 브라운사에 대한 수출 물량 증대와 제품 고급화로 3·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보다 299%증가한 4억7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7억원, 경상이익은 475.5% 증가한 5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결산법인인 티씨케이도 세계적인 발광다이오드(LED)장비업체인 미국의 비코사에 LED용 신규장비를 납품한 것에 힘입어 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61.9%나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이라는 게 티씨케이측 설명이다. 매출액도 18.7% 증가한 186억원, 영업이익은 32.0% 증가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