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등 최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4일 전일보다 650원(1.86%)오른 3만5650원에 장을 마감,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오름세로 최근 연속 8거래일 동안 상승했으며 외국인들은 지난 7월말부터 꾸준한 매수세를 보여 지분율을 19.2%에서 30%까지 높였다.
이에따라 국내외 증권사들의 매수 추천 및 목표가 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증권은 당초 목표가 2만9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CSFB증권도 2만95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현대미포조선의 이같은 상승세는 고가 선박 건조와 선박 값 상승에 따른 실적 호전 기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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