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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사상 최대 실적 3분기 매출 8.4% 늘어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의 3·4분기 매출과 수익성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탑스는 3·4분기 매출액은 73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4%,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15.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과 비교해서는 매출액은 67.16%, 영업이익은 133.60% 증가한 규모다.


3·4분기 경상이익은 전분기보다는 17.75%, 전년 동기보다는 177.96% 늘어난 139억원으로 조사됐다.

인탑스 현승훈 IR팀장은 “주력제품인 E800과 A650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게 됐다”면서 “4·4분기에도 E800과 신규 모델 슬라이드폰 판매호조로 연매출 목표인 234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인탑스의 3·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서 “양산을 시작한 인테나와 프린터 어셈블리 등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로 실적호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관심을 가질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