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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대한 사명변경 추진 ‘노벨리스코리아’등 검토


국내 최대규모 알루미늄업체인 알칸대한이 회사설립 6년만에 회사상호를 변경한다.

알칸대한은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압연업체 중 하나로 지난 99년 캐나다 알칸사와 대한전선의 합작회사로 설립된 회사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알칸대한은 최근 모회사인 알칸사의 압연사업부가 독립되면서 회사를 신설, 회사의 이름을 내년부터 ‘노벨리스’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합작사인 ‘알칸대한’ 역시 ‘노벨리스 대한’ 또는 ‘노벨리스 코리아’ 등의 형태로 새롭게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내년초 정확한 회사명이 정해지는 대로 새롭게 법인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모회사인 알칸사가 기존 압연사업부 전체를 독립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명이 변경되는 것을 제외한 기존 운영방침이나 구조적인 면에서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칸대한은 지난 2000년 현대그룹의 알루미늄 사업부 인수로 규모가 두 배로 커졌으며 현재 서울 본사와 영주, 울산의 두 공장에서 국내 알루미늄 압연제품 시장의 1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