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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구조개편 앞두고 내부혁신 착수


가스산업 구조개편을 앞두고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도높은 내부 혁신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오는 14∼15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간부진을 비롯한 184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혁신 토론회’를 열고 경영혁신을 위한 발전방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인력 및 조직진단에 이어 올해 경영혁신 계획수립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이미 마친 가스공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컨설팅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개인에서부터 전체 기업문화에 이르는 내부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직급별 의견개진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종이에 써서 아이디어를 결합하는 방식인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방식으로 개선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측은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2008년까지 기업가치 5조원, 자산규모 11조원,주당 내재가치 7만1000원을 달성,세계 일류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먼저 내부혁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시장선도적 경쟁력 확보,인력 및 조직의 효율적 운영,상생경영 실현,신뢰받는 회사 구현,디지털 가스공사 등 5대 혁신전략하에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