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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통신사 보유시스템 주요 IT기반시설 지정…정통부, 보안강화위해


정보통신부는 12일 열린 ‘제6차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7개 통신업체의 통신시설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은 내년 4월말까지 해킹, 웜바이러스 등 사이버공격에 대한 취약점 분석·평가를 받는 과정을 거쳐 보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은 온세통신, 드림라인,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의 인터넷접속망, 케이아이엔엑스의 인터넷교환시스템(KIX), 한국전자인증의 정보인증시스템,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침해사고대응지원시스템, 정통부 전산관리소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 등이다.

이로써 국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종전 정통부, 재경부 등 각 부처 소관의 89개 시설을 포함해 총 96개로 늘어났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인터넷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 정보보호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뤄졌다”며 “해킹, 웜바이러스 등 사이버공격에 대한 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bhkim@fnnews.com 김병호IT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