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11월15일의 현물 투자전략]대내외 환경 호전 900선 도전


지난주 국내 증시는 유가하락 및 환율안정, 금리인하에 힘입어 큰 폭 상승했다. 국내 경제 및 증시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유가는 중국과 미국의 산업생산이 둔화되는 모습과 더불어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환율은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1110선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또 시장전망과 달리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경제의 기초환경들을 개선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제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국내 수출의 주요한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도 안정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향후 증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0월 크게 개선된 고용 증대를 바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미국 경기가 다시 성장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주 증시는 지난주 상승추세를 이어 900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도 델 컴퓨터의 실적개선과 소매판매의 예상외 증대로 나스닥이 9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효과가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보다 긍정적인 시각에서 주식시장을 바라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성준 메리츠증권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