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한국유나이티드,관절 건강식품 ‘글루코사민’ 국내 출시

임호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14 12:06

수정 2014.11.07 12:10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미국 앨러버머주 루번시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관절 및 연골을 위한 건강식품 ‘더글라스글루코사민’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글루코사민 750㎎은 관절의 마찰을 막아주고 활액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관절과 연골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제품은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적합한 생산 공장에서 99% 이상의 고순도 글루코사민을 원료로 제조했기 때문에 단기간내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글루코사민은 인체의 혈액이나 점액속에 단백질 형태로 다량 함유된 성분으로 나이가 들면 체내 생성량이 줄어들게 돼 관절과 연골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외에서 보충해 주어야한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공장에서 글루코사민 외에 클로렐라, 노니, 크렌베리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식품 8종을 잇따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 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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