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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술회 30주년 기념전


한국의 대표적인 구상미술단체인 ‘신미술회’(회장 구자승) 창립30주년 기념 100호이상 대작전시회가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실주의를 지향하는 신미술회 전시에는 82명의 회원작가가 참여한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비롯,정물·누드·인물화 등 화려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진 작품들은 작가마다의 고유한 터치와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김숙진의 소녀상,나건파의 풍경,장완의 냉동 여,김종복의 숲속의 소리,김종수의 네팔의 향취,김용기의 스페인 풍경,김영재의 아름다운 섬들(하롱베이),안재후의 북한산,김세환의 풍경,황정자의 제주의 가을,안영의 파도,이해종의 정물,구자승의 술병 있는 정물 등 화단 원로 및 유명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깊이 있고 풍부한 색감과 사실적인 표현은 아카데믹한 구상미술의 진수를 보여 준다.

신미술회는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창립기념특별전을 가진 바 있다.(02)399-1161.

/장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