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경기 지역작가 24인,‘기전미술 2004’발간

노정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16 12:06

수정 2014.11.07 12:07


경기문화재단이 주눅이 든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먼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미술계에, 나아가 한국의 시각예술 분야에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해 경기도 지역 작가 24인의 작가론을 모은 ‘기전미술 2004’를 발간했다.

‘기전미술…’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에 전념해온 지역 작가 24인을 선정, 전국의 내로라하는 비평가들이 원고지 100매 분량의 작가론을 집필한 것이다.


선정된 작가는 민정기, 권용택과 같이 이미 화단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50대 작가를 비롯해 한창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정엽, 박용국, 김재홍, 김승영, 장승택 등의 40대 작가와 김정욱, 박생진, 주동진, 성동훈, 양대원 등과 같은 30대 후반의 젊은 작가들이다.

/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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