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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배당형 투자신탁 2종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16 12:06

수정 2014.11.07 12:06


국민은행은 중장기적인 저성장, 저금리 기조 정착에 따라 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당형투자신탁 2종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배당주펀드의 장점은 기업의 주주 중시 경영 확대에 의한 배당정책 강화로 고정적인 배당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금리 하향 안정세가 유지됨에 따라 리스크 회피형 투자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고정적인 배당수입 뿐 아니라 주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 추구가 가능하며 주가 하락시 배당수익 만큼 주가하락 손실을 상쇄해 가격하락 위험을 일부 방어할 수 있다고 국민은행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배당형 투자신탁은 주식형, 혼합형 2종이며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나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피하고 싶은 고객과 안정적,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투자기간은 입금 건별로 3개월 이상이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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