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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회복 조짐


‘스타크래프트’로 한때 게임주의 황제로 불렸던 한빛소프트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11일 2360원으로 저점을 기록했던 주가도 꾸준히 상승해 3000원선을 넘어섰다. 기존 게임인 ‘팡야’와 신규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실적개선의 키포인트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보다 230원(8.01%) 급등한 3100원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한달만에 3000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증권사의 긍정적 보고서가 한몫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한빛소프트에 대해 팡야와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매출이 내년부터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00원을 제시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팡야는 내년 최소 월평균 1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차기작인 그라나도에스파다는 내년 270억원, 2006년 3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한빛소프트의 총 매출액은 지난해 402억원에서 50% 늘어난 599억원으로 기대했다.

한편, 회사측은 내년 매출과 순이익 목표치를 각각 전년대비 85%와 1108% 증가한 740억원과 157억원으로 제시했다.

/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