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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마니아의 겨울나기-퍼팅귀신]초보자도 방향성 자신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18 12:06

수정 2014.11.07 12:03


최첨단 디지털 퍼팅 연습기 ‘싱글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주)싱글로골프가 이번에는 새로운 기능성 퍼터를 출시하여 다시 한번 골프계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경영학 박사 윤은기씨가 ‘퍼팅귀신’이란 의미에서 명명한 ‘퍼귀’는 상급자, 비기너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적합한 범용적 퍼터이며, 특히 방향성에 자신감이 없는 초급 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퍼터이다.

퍼귀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최초로 개발된 조준선 정렬 방식에 있다. 퍼귀는 볼의 로고와 헤드의 조준선, 그리고 원볼 위의 조준선이 모두 일치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완벽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기능은 라이각 개선과 함께 항상 라이각을 일정하게 맞춰야 함으로 퍼팅 자세 교정에도 큰 효과를 주고 있다(특허출원 (실용) 2004-15336호). 그리고 페이스에 폴리모우레탄 소재를 넣어 부드러운 타구감을 연출하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백스윙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데에 있다.
기존 퍼터와 달리 퍼귀는 무게 중심을 위쪽에 두어 임팩트시 백스핀을 줄여주고, 스키드(Skid) 현상을 완벽하게 없애 퍼팅시 공이 밀리지 않고 똑바로 굴러가게 한다. 게다가 퍼팅이 익숙하지 못한 초급자들을 위해 넓은 스윗스팟을 형성하여 볼이 페이스 어느 곳에 맞더라도 항상 똑바로 굴러가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빙 샷의 오차범위는 10% 이내, 퍼팅의 오차범위는 1% 이내라고 한다. 이러한 정확성이 가장 요구되는 퍼팅에 있어서 퍼팅귀신 ‘퍼귀’는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퍼터이다.
2004년 국내시장 공략에 이어 2005년 해외시장 공략, 그리고 싱글로 프로골프구단 창단까지 노리는 (주)싱글로의 야심작 ‘퍼귀’의 신출귀몰한 활약이 기대해 본다. (032)3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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