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품질경영상]태평양 서경배 사장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1.18 12:06

수정 2014.11.07 12:03


태평양은 지난 1993년 품질, 환경,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끝까지 책임진다는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전사적인 경영혁신활동으로 TCR운동, 고객만족경영, 윤리경영, 프로세스혁신 활동, 마스터21, 6시그마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태평양은 시장변화의 신속한 대응과 고객만족을 중시하는 경영전략으로 지난 3년간 16.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지속적인 현장개선활동을 통해 2001년 제조원가를 100으로 기준할 때 2003년 제조원가절감의 3.5%p 절감효과와 불량율은 2001년 대비 2003년에는 90%이상을 감소시키는 혁신적 성과를 얻었다.

특히 내부적으로 조직의 유연화, 부서간 보이지 않는 장벽제거, 조직 전구성원의 품질마인드 변화, 업무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문화를 형성했고, 대외적으로는 품질 경쟁력 강화와 기업이미지 제고 성과를 얻게 됐다.


태평양은 향후 세계를 향해 뻗어 나아가는 진취적인 기상으로 연구, 생산, 마케팅뿐만 아니라 거래처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표준에 도달할 때 까지 도전을 거듭해 미와 건강을 창조하는 생활문화 기업으로 21세기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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